행정복지센터도 치매극복에 나서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치매극복 선도기관 지정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9호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선도기관 현판식을 실시했다.
치매극복 선도기관 단체로는 2016년 위덕대학교, 동국대학교, 2018년 동궁원, 경주시립도서관, 월성동행정복지센터, 월성 아리오소 우쿠렐라, 2019년 성건동행정복지센터, 송화도서관이 치매극복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선도기관 지정을 위해 황오동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 사회문화 조성에 관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앞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 발견을 비롯해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홍보 활동을 협력하는 등 치매극복 선도기관들과 치매안심센터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황오동행정복지센터의 치매극복 선도기관 참여를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함께 해 갈 것으로 보이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경주시는 한마음으로 치매를 극복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