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다은’ 분과위 국장 경주 전략공천

[크기변환]24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전략공천이 확정된 경주시 선거구 정다은 후보2

더불어민주당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선거구에 정다은 민주당 경북도당 분과위 국장 (34·사진)을 전략공천하기로 결정했다.

정다은 도당 분과위 국장은 1986년생으로 부산대 행정과를 졸업했으며,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다.

정 국장은 앞서 지난 18일 경주시 선거관리의원회에 제21대 총선 예비후보를 등록을 마쳤으며, 주요 경력으로는 참교육학부모회 경북지부 정책상담실장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장애인분과위원 등이 있다.

전과는 지난 2011년 4월 1일 음주운전으로 벌금형(15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나이는 1986년생으로 만 34살이며, 학력은 부산대 행정과를 졸업했다.

또 지난해 초 민주당 경주지역위원회가 사고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되자, 같은 해 5월 지역위원장 공모전에 뛰어들었지만 선정되지는 못했다.

또 지난 2018년 7월에는 임배근 민주당 경주지역위원장 취임하면서 지역 여성위원장을 맡기도 했지만, 이후 임 위원장과 사이가 벌어지면서 사퇴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이재학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