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건강백세 사업’ 실시
경주시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경주시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건강백세’ 사업을 실시했다.
2018년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경주시 우울감 경험률은 평균 7.5%이나 60대가 12%, 70대가 10.6%로 조사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마음건강백세’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우울, 불안, 자살행동을 검진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사례관리와 정신건강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건강백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http://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