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행정복합타운 현장점검
경주시는 10일 이희철 회계과장을 비롯해 임경석 건천읍장, 주민대표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및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천읍 행정복합타운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사품질 확보를 위해 동절기 시공실태 확인과 함께 사업추진에 여념이 없는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건천읍 행정복합타운은 2016년도부터 부지면적 4,412㎡, 연면적 3,242㎡, 지상 1~3층 규모의 신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희철 회계과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사가 높은 큰 사업인 만큼 세심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경기 위축이 우려되는 가운데 사업비가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향후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