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2. 경주시 현곡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총력

현곡면행정복지센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이 유행함에 따라 5일 금장1리 경로당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 교육 및 마스크·손소독제를 전달했으며, 이를 시작으로 7일까지 지역 경로당 36개소를 모두 방문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교육 및 마스크·손소독제 전달에 나설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비말감염(기침·재채기 등으로 타인에 감염)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께 마스크 착용·손 씻기의 중요성을 당부했고 경로당 내부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포스터를 부착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공석향 금장1리 경로당 노인회장은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확산으로 걱정스러운 시기에 직접 경로당을 찾아 예방법 등을 알려줘 고맙고, 전달해 준 마스크는 외출시 필히 착용하겠으며, 자주 손을 씻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김창래 현곡면장은 “기침·발열 등 주요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779-8579)나 질병관리본부(☏1339)로 신고해주시길 바라며, 면민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예방 홍보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현곡면 행정복지센터는 내방 민원인들에게 손소독제 사용을 권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리플렛을 적극적으로 배부·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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