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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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경주시)이 4일, 제21대 총선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등록에 앞서 김 의원은 “이번 제21대 총선은 경주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그 무엇보다도 능력이 증명된 인물을 선택해야 경주의 지속적이고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국회 본회의 통과가 어렵다던 신라왕경특별법 제정을 야당 초선 의원임에도 이뤄 냈으며,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국회의원’,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상을 각각 2회씩 수상하는 등 “의정활동 능력과 정책비전 면에서 단연 김석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뛴 결과, 신라왕경특별법 제정, 역대 최고 국비확보, 국가 대형사업 유치 등 큰 역할을 했다”며 “지난 4년 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주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지만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예비후보로 등록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대중밀집행사 참석 및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고, 읍면동을 직접 찾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한 뒤, “네거티브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모범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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