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서원, 세심마을 전통체험을 통한 가족친화사업 추진

5. 옥산서원과 세심마을 전통체험을 통한 가족친화사업 추진(옥산서원)5. 옥산서원과 세심마을 전통체험을 통한 가족친화사업 추진(세심마을)

경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ㆍ장애인여성복지과장)에서는 지난 18일 경주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6가정 80명이 참여해 안강읍 세심마을 체험과 옥산서원 관람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친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2008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가족통합지원서비스 확대 및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건강한 가정지원사업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희망의 2020년 경주시 가족 사랑의 날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문화프로그램과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매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1월은 민속고유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안강읍 세심마을체험관에서 가족이 함께 설음식 강정 만들기와 전통놀이인 제기를 직접 만들어 가족이 함께 제기차기 놀이를 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옥산서원과 독락당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면서 선비 정신을 배워가는 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주낙영 시장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소확행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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