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동 북카페 알천다온방 개소식
경주시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및 통장, 자생단체장, 주민자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카페 알천다온방(주민쉼터)을 개소했다.
알천다온방 사업은 지난해 주민자치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300만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자체 예산 700만원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을 북카페로 리모델링 했으며, 신간도서 및 시립도서관 기증도서 등 1,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주민들의 휴식·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수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알천다온방이 주민의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완 동천동장은 “청사 내 유휴 공간을 북카페로 리모델링해 주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발전하는 동천동이 되도록 주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