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회, 설맞이 사랑의 떡국 떡 나눔
독거노인 등 300세대에 전달
보건소 원화회(회장 송복자)는 15일 설을 맞아 회원들의 후원으로 떡국 떡 300㎏을 주민건강지원센터에 기탁했다.
원화회는 지난 25년간 방문건강관리, 만성질환·치매 지원 등 지역의 건강복지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연말에는 김장김치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달한 바 있다.
송복자 회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고자 떡국 떡을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기탁한 사랑의 떡국 떡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대상자로 등록된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장세용 지역보건과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겨울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사랑의 떡국 떡을 기탁한 원화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