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성금 2천만원 기탁
㈜일진, ㈜일진베어링, 성금 각1천만원 기탁
일진그룹 내 경주지역 업체 ㈜일진(대표이사 이경수)과 ㈜일진베어링(대표이사 하정환)은 매년 연말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올해는 19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성금 2천만 원(각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일진그룹은 국내공장 13개소(경주에 7개 공장), 해외공장 10개소를 두고 있으며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해 2015년도 5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바 있다.
일진그룹은 자동차부품사업장으로 경주에 일진, 일진베어링과 일진글로벌이 있으며 휠베어링, Arm, 볼조인트, 코너모듈 등 자동차 핵심부품을 생산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일진, 일진베어링은 2011년부터 매년 불우이웃성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지역 저소득 청소년의 장학금과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지속적해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일진그룹과 임직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업문화에 감사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지역과 동행하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