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다음달 14일까지 ‘2020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방과 후 돌봄과 학습이 필요한 초등 5~6학년 40명과 중등 1학년 2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시간은 평일 초등은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등은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교육비는 무료다(단, 교재비 및 수업 교구비는 개인 부담으로 한다).
참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주도 학습과 학습지원(영어, 수학, 과학 등 교과과정), 전문체험활동(스포츠, 문화예술, 인성 분야), 주말체험활동, 생활관리(급식, 귀가 차량지원, 건강지원) 등이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지원받아 자신의 꿈과 진로를 결정하고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주관해 운영하며 입학관련 문의는 772-1522, 1527로 하면 된다. 이재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