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평가회 실시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지난달 29일 안강읍 육통1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을 7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평가회 ‘고맙습니데~이’를 진행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은 자살도구 접근제한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관리, 자살고위험군 정신건강관리, 원예치료를 통한 농촌노인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내 마음에 피는 꽃’으로 구성됐다.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평가회 ‘고맙습니데~이’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및 생명사랑 마을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음으로써 자살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함이다.
사업평가회에 참여한 A씨(69세)는 “경주시에서 자살을 위해 이렇게 많은 노력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생명사랑 마을조성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054-777-1577)로 전화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