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 산출물 수료식

창의 인재의 산실! 따뜻한 영재들의 희망찬 내일!

20191202_경주교육지원청_영재교육수료식

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지난달 30일 부설영재교육원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주과학발명센터 강당에서 실시한 행사는 2019학년도 부설영재교육원의 전 과정을 수료한 139명의 초·중 학생과 학부모 및 영재지도 강사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수료식과 더불어 실시된 산출물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이뤄진 영재학급별 활동 영상과 함께 소감을 나누고, 날아라 에어로켓, 소마큐브와 머긴스게임, 어서와 메카트로닉스는 처음이지?, 종이 오르골 이야기 등 다양한 부스 체험활동을 통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모 학생은 “지난 1년 간 영재교육원의 수업을 받으면서, 나만의 로봇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중학교 2,3학년을 위한 과정이 없어서 너무 아쉽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전태영 부설영재교육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료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임을 강조하고, 희망찬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사고를 깊게 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토요일을 활용한 프로젝트 수업 및 하계 집중교육과 캠프, 2회의 현장체험학습, 산출물 발표회 등 다양한 영재교육과정을 1년간 운영했으며, 2020학년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교육 대상자를 맞이할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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