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아이들의 우리 동네 이야기 그림책 출판

송화도서관 독서동아리 ‘아행책’에서 그림책 출판

9. 송화도서관 독서동아리,‘경주 아이들의 우리 동네 이야기’그림책 출판

경주송화도서관 소속 독서동아리 ‘아행책(아이와 행복한 책놀이)’에서 ‘경주 아이들의 우리 동네 이야기’ 그림책을 출판했다.

초보 작가 지망생들이 몇 달간의 노력 끝에 한 권의 책으로 제작해 결실을 맺은 ‘경주 아이들의 우리 동네 이야기’는 경주로 체험 여행 혹은 경주를 좀 더 알고자 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주를 소개하는 이야기다.

책 쓰기에 참여한 꼬마 작가는 “책을 평소에는 보기만 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엄청 힘들었고, 다시 한 번 책의 소중함을 알았다”고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그림책을 출판하게 된 것에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독서동아리에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출판한 그림책 원화는 이달 30일까지 ‘한 권의 책’이라는 이름으로 송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전이 열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779-8960)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