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실버벨노인복지회관과 간담회 개최
경주시는 지난 22일 부산 실버벨노인복지관에서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과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실버벨노인복지관은 2000년에 개관해 2006년에 우수노인복지관으로 보건복지장관 표창장을 받은 기관으로서 노인복지사업의 선도기관이다.
이날 김광수 관장 및 직원 16여명은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의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과 첨단 시설들을 견학하고 무인발권시스템을 이용한 노인 회원들의 자율적인 시설 이용에 대해 감탄했다.
지난 해 6월에 개관한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등록 회원만 6,700명이며 일일 이용자수도 450명 이어서 짧은 기간에 정상궤도에 올랐으며 이용자의 만족도도 높다.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은 “실버벨노인복지관과의 정보 교류로 한 단계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노인복지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