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지난 10일 열린 ‘경상북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경주 대표로 참가한 효청보건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청소년들이 생활 속의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흥미롭게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5분 이내 영상물(UCC)로 제작하는 대회로 경북도 내 초·중·고 23개 팀이 참가했다.
효청보건고등학교는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탄탄한 구성을 바탕으로 영상을 만들어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창수 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문화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