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적 응급처치 PFA 교육’ 실시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28일 양일간 경주시보건교육장에서 정신건강 유관기관 실무자, 자원봉사자, 인근지역 대학생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리적 응급처치 : PFA 교육(2차, 3차)’을 실시했다.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st Aid)란 재난이나 테러 직후 초기 고통을 줄이고, 단기적 적응과 장기적 기능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 개입을 위한 네트워크구축 및 재난 심리지원 전문가 양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교육에는 김경애 국가트라우마센터 연구원과 김은아 경남정보대학교 겸임교수와 3차 교육에는 김영애 계명대학교 외래교수와 이미령 부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을 초청해 재난 직후 급성기의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장기적인 기능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기술을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했다.
‘심리적 응급처치 : PFA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 홈페이지(www.gjmind.or.kr) 또는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로 문의하면 된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