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친절한 경자씨, ‘참! 좋은 사랑의 밥 차’

4.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친절한의 경자씨의 ‘참! 좋은 사랑의 밥 차’ (1)4.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친절한의 경자씨의 ‘참! 좋은 사랑의 밥 차’ (2)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문호)의 친절한 경자씨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참! 좋은 사랑의 밥 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환경공단이 지역사회 나눔과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한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는 자원봉사센터와 매달 함께하는 환경공단 봉사단과 친절한 경자씨 등 60여명의 봉사자가 협력해 지역 취약계층과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황성공원 일대에서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모셨다.

이날 준비한 ‘참! 좋은 사랑의 밥 차’는 환경공단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됐다. 환경공단 봉사단은 이뿐만 아니라 매년 장애인시설 후원과 집수리 봉사, 사랑의 연탄 나눔 등 지역사회 구석구석을 아우르며 이웃사랑 실천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모(76) 어르신은 “지역사회를 위해 환경공단이 직접 나와 이렇게 따뜻한 밥 한 끼를 해주는 일에 고마움을 느끼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문호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활동을 하는 기업의 이러한 문화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본보기로 확산될 수 있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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