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영 경북 소방본부장 경주소방서 방문
경주소방서(서장 이창수)는 10일 경북 소방본부장인 남화영 본부장이 경북소방 미래비젼과 조직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소통을 위해 경주소방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남화영 본부장은 경주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방업무 추진계획과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직원의 목소리 반영을 위해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주소방서 두드림’ 회원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토의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남화영 본부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하고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이해 화재예방대책추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고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