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 이상춘 대표 사랑의 성금기탁
경북1호 아너소사이어티․경북3호(경주1호) 패밀리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의 끝없는 이웃사랑
경주시는 2일 현대강업(대표 이상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현대강업 대표 이상춘은 경북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및 경북3호(경주1호) 패밀리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평소에도 경주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경주희망나눔센터에서 통합사례관리 실시하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복 Dream투어’, ‘제주도 희망가족여행’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행복 Dream투어와 제주도 희망가족여행 사업은 각각 2015년, 2013년부터 이상춘 대표의 지원으로 실시되어오고 있다.
이상춘 현대강업 대표는 “아직 주변을 둘러보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것 같다.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번 기부하기도 힘든데, 이렇게 오랜 기간 동안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경주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