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보통신우수사례발표대회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경주시는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제24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정보통신과 손종철 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내용은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관광시스템, 대시민 능동적 정책홍보, AP기반 재난‧재해안내 등 ‘공공와이파이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콘텐츠 조성’ 주제를 발표했다.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광역⋅기초단체 지방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발전,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각 지자체별로 추진사업에 대한 사례발표 및 시상, 정보통신장비 전시회, 차세대 정보통신관련 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광역⋅기초단체에서 제출된 31건의 우수사례 및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사례가 발표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해 시민 및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적용하고,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