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다양한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개개인의 재능을 발견하여 역량개발을 마련하고자 ‘2019년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삶과 문화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요가, 보컬, 하브루타 지혜토론, 멘사 셀렉트게임, 드론, 방송댄스, 사진편집 및 UCC제작 등 7개 과목을 지난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여름학기에는 사진편집 및 UCC제작 과목이 추가 개설되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가을학기 특기·적성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긍정적인 또래 관계를 형성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북경주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건전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창의적 인성을 함양하고 청소년 육성 공간을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동아리 활동 공간으로 댄스연습실, 악기연습실, 동아리실 등을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시설 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강청소년문화의집(054-760-2590~2591)로 문의하면 된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