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 개최

5. 경주시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 개최 (1)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작품, 우수사례 전시와 더불어 구황동에 위치한 화랑초등학교에서 29일 치매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 등에서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알츠하이머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유래된 국가 법정기념일이다.

치매극복주간행사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들의 작품 ‘하바리움’ ‘금령총 금관’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과 치매환자쉼터 대상자의 우수사례를 전시하며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된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맞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주시 보건소가 치매예방, 치매인식개선 등 치매사업을 선도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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