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격취득프로그램 지원
바리스타 2급, 정보기술자격(ITQ) 취득으로 취업의 꿈 실현
경주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주관으로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바리스타(2급) 자격취득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10회, 정보기술자격(ITQ) 취득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8회기로 진행되며, 10월 24일(바리스타), 11월 9일(정보기술자격 ITQ) 각 과정별 자격검정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지원, 교육지원(검정고시 지원 및 교육), 자립지원, 취업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자격취득 과정을 통해 직업 및 진로에 대해 경험으로 사회진입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