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비상응급의료기관 운영
당직의료기관 22개소, 약국 96개소 운영
경주시 보건소는 추석연휴 기간인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시민과 관광객의 진료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779-8622)을 운영하고 비상진료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동안 비상응급의료체계를 유지·운영하는 병원은 응급의료기관이면서 올해 3월 1일 개소한 24시간 영유아소아전문의 응급진료센터인 동국대 경주병원을 비롯해, 그 외 당직의료기관 22개소와, 약국은 96개소가 운영을 하며, 인근 편의점에서는 해열제·진통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응급처지 및 응급환자 등의 안내는 119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보건복지부콜센터(국번 없이 129)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연휴일자별 운영계획은 보건소(www.gyeongju.go.kr), 경주시청(www.gyeongju.go.kr) 및 각 읍·면·동의 홈페이지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앙응급의료정보센터(www.e-gen.or.kr), 휴일지킴이(www.pharm114.or.kr) 및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추석명절연휴기간에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운영하며,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