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8시경 안강읍 흥덕왕릉 인근 야산에서 최 전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가족의 가출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수색에 나서 최 전 의원의 모친 산소 인근 야산에서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전 의원의 유서 등이 발견됨에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 전 의원은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안강중앙장례식장에 마련 됐다. 구효관 기자
2024년 11월 16일 05시 43분 07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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