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 사망사고 제로화
경주시는 ‘제28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26일 화랑마을 내 체험형 수영장 개장식에 맞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주시 안전보안관 20여명이 참여해 계곡,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워터파크와 같은 물놀이장에서도 구명조끼가 필수임을 홍보하며 기념품으로 부채를 전달했다.
시는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인 다음달 15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와 해수욕장에 현장 응급구조장비와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재난상황실에는 비상근무반을 운영하는 등 올해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이영석 부시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앞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