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경주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4일 시청 알천홀에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공공근로사업.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안전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현병운 부장으로부터 참여자의 연령 등을 고려해 이론보다는 실제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하반기 사업이 여름에 진행되므로 일사병 등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강조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안전보건교육이 참여자, 담당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사업장의 재해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사업추진에 있어 참여자들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