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소방서장 세계문화유산 화재예방 지도

20190724 이창수 경주소방서장 세계문화유산 화재예방 지도 방문(1)

이창수 경주소방서장은 23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시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을 방문해 중요목조문화재 소방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재 다수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방문했으며, 관계자 면담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이행과 소방, 전기, 가스 등 관계자의 관심을 유도해 안전관리의 실질적인 수준 향상을 꾀할 수 있게끔 당부했다.

이 서장은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은 대부분 전통 목조건축물로 구성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소중한 문화유산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므로 자율안전 관리체제의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을주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철저히 실시하고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로 화재예방은 물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는데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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