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광관단지 노후된 지하통로 경관개선

관문 개선을 통한 도시이미지 향상

3. 경주시, 보문광관단지 노후된 지하통로 경관개선 (4)SONY DSCSONY DSC경주시는 보문단지 진입로 확장공사로 인해 알천북로에서 보문단지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이 증가함에 따라 쾌적한 지하통로 통행과 보문단지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보문교 지하통로 및 벽면에 경관개선사업을 시행했다.

지난 3월부터 보문교 관문 개선을 위해 지하통로에 로봇프린트 신공법 기술을 적용해 경주의 문화재와 자연친화적 컨셉으로 벽면에 벽화와 입체조형구조물을 설치했다.

또 야간경관을 위해 입체구조물에 LED조명을 설치해 주‧야간 도시미관을 살려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보문교 지하통로 뿐만 아니라 2015년부터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어둡고 노후 된 지하차도(황성 제1,2지하차도, 선덕네거리 지하차도, 황오리지하차도)를 개선해온 바 있다

임경석 도시계획과장은 “향후 노후 된 타 시설물도 지속적으로 경관개선 사업을 시행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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