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특강’개최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소통과 훈육의 비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2019 부모교육 특강’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올바른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바람직한 부모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청소년기 자녀를 이해하고 부모로서의 가치관 정립을 위해 준비된 교육과정으로 4일에 이어 오는 11일에도 진행된다.
이번 부모교육은 김은지(김은지상담교육센터, 한국사진영화치료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소통과 훈육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4일에는 ‘영화로 배우는 민주형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11일에는 ‘신호등 법칙을 활용한 민주형 소통법’을 강연한다.
손창수 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방법 이해로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모교육과 청소년 지원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