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고향 경주에서 보내기 운동

재경경주향우회와 함께

3. 재경경주향우회, 여름휴가 경주서 보내기 캠페인경주시와 재경경주향우회가 여름 휴가철 우리 고향 경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에 나섰다.

경주향우회 임원과 지역별 향우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양재역과 강남지하철역 일원에서 “올여름 휴가는 천년역사를 품은 문화유적과 청정 동해바다가 어우러진 경주로 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천년고도 경주만의 여름 매력을 알리는 길거리 홍보 활동을 했다.

또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주요 경주 해수욕장과 캠핑장, 먹거리 등 여름 명소를 담은 여행코스와 관광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했으며, 경주를 대표하는 주상절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그림을 삽입한 물티슈를 전달하며 경주 알리기에 힘을 쏟았다.

주낙영 시장은 “무더운 날씨 속 홍보 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또한 백승관 재경경주향우회장은 “우리 향우회원들의 노력이 경주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한다고 생각하니 재경경주인으로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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