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수해복구 특별점검
안전사고, 부실시공 방지 강조
주낙영 시장은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27일 양북 장항리 국도4호선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 사업장 등 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양북면 장항리 국도4호선은 지난해 10월 7일 01시경 집중호우(2일간 376㎜)에 따른 지하수위 상승으로 지반의 저항력은 감소되고 활동력은 증가해 비탈면이 붕괴됐다.
한편,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 국도4호선 장항교차로 인근 왕복 4차선 도로에 대한 수해복구 공사는 이달 30일 전면개통을 앞두고 있다.
주 시장은 현장에서 “재발방지를 위해 철저한 검증과 완벽한 시공으로 최선을 다해 줄 것과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7.12일)이전에 우선 4차선 도로를 개통할 수 있도록 한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