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시민보건대학 수료식
8주간 건강 상식, 치매예방, 치아관리, 심폐소생술
경주시보건소는 25일 보건교육장에서 111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41기 시민보건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시민보건대학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5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8주(8회)간 운영됐으며, 일상생활의 다양한 건강 상식을 알리고 건강증진을 위해 치매예방, 치아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전 회 차 출석한 남녀 연장자가 수강생을 대표해 수료증과 기념품을 수상했으며, “수강기간 동안 동기생들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하고 전문적인 내용을 듣고 습득하게 되어 행복했고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수강생의 열정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 및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