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강업(주),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경주시 외동읍 소재 현대강업(주)(대표이사 이상춘)는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경주시장학회 서포터즈 위원회에 기탁했다.
현대강업은 2000년에 창립된 이래, 종업원 수 70명, 매출액 800억 원인 자동차용 특수강 판재, 자동차용 플라스틱을 사출하는 전문기업이다.
이상춘 대표이사는 “지역 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1천만 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자라나는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준 현대강업에 감사를 전하며 “기탁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