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대학 귀농귀촌반 농기계 안전실습교육

예비농업인 농기계 활용 능력 높인다

5. 경주시, 예비농업인 농기계 활용 능력 높인다 (1)5. 경주시, 예비농업인 농기계 활용 능력 높인다 (3)5. 경주시, 예비농업인 농기계 활용 능력 높인다 (4)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45명을 대상으로 19일 농기계임대사업소(서악동 소재)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귀농귀촌 과정’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주요 농작물 재배기술, 영농현장 견학 등 체험과 실습 위주의 교과목으로 편성되어 있어 예비 농업인과 귀농인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 사용 전․후 안전 관리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농기계 전문교관의 지도하에 직접 시운전과 정비·수리 등 맞춤형 1대1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본소 및 동부(양북), 북부(안강) 분소를 두고 있으며, 지역 농업인에게 최소한의 비용으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농기계 사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농기계 이론과 조작, 실습교육을 통해 농기계에 대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었고 또한 농작업에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업환경에서 농기계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예비 농업인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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