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23일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된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경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경주시학원연합회 와 교육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 학부모 등 7명 구성되어 자율정화활동을 한다.
이날 협의회는 “개인정보 관련 사항 강화로 법정서식의 생년월일 및 출신학교 삭제” 등 학원법 개정사항 안내, 통학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73개원의 “ 하차확인장치 설치”확인, “2019년도 설립된 학원의 컨설팅”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김영학 평생교육지원과장은 “학원자율정화활동이 건전한 학원 풍토 조성을 위한 것인 만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양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