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
경주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낙영 시장, 육군 제7516부대 1대대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형태로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부서별로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과 각종 사태별 조치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충무계획 시행절차 숙달 및 문제점에 대한 보완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포괄적 안보 개념을 적용한 연습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눠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육군 제7516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풍산 등 11개 기관 2,000여명이 참가해 실시한다.
이 기간 중 경주역광장에서는 안보사진 및 군 장비 전시, 서바이벌 게임 체험장, 응급구조 실습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대형 복합재난 등 초국가적 위협에 대한 대비연습으로 전 공무원이 개인별 임무를 반드시 숙지해 시민의 안전과 안보를 최우선으로 하는 을지태극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