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 유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콘서트 진행

6.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유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콘서트 진행 (1)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가족관 소강당에서 유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건강·유쾌·감동! ‘힐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플루트&오카리나를 연주하며 클래식, 영화, 애니메이션 등의 영상을 활용하는 독특한 장르의 음악 감상과 함께 여러 가지 타악기를 소개했다.

또한 아이와, 부모가 직접 악기를 치면서 소리의 화합을 공유하는 체험과 함께 전문가의 연주와 스토리로, 음악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여행이었다.

경주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10월 개소한 이래 누적방문자 1300여명에 달하며, 육아에 대한 정보 교류와 육아관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류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부모와 자녀들만의 따스한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사랑방이다.

콘서트 참가한 공동육아 나눔터 회원 부모는 “재미있고 다양한 영상을 통해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직접 아이들이 만져보고 연주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서기식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 부모가 양육하기 좋은 경주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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