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합창단 4월 특별 음악회
‘합창, 그 다양함과 조화로움’ 성료
경주시립예술단 소속 합창단이 지난 1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합창, 그 다양함과 조화로움’이라는 주제로 4월 특별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음악회는 ‘아리랑’, ‘불멸의 바흐’, ‘바바예투’ 등 13곡 이상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구성 되어, 관객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음악회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와의 가야금 3중주 협연으로 더욱 풍성해진 합창음악회를 선보이는 등 경주시립합창단의 2019년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영석 경주시립예술단장(부시장)은 “김강규 지휘자의 열정적인 지휘와 아름다운 화음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도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공연준비에 많은 노력을 해준 지휘자 및 단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좋은 공연을 계속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다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