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견학
도시재생뉴딜사업 황오지구 주민협의체
경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를 방문해 전국의 도시재생 현황을 견학했다.
이번 탐방은 도시재생뉴딜사업 황오지구 주민협의체역량강화의 일환으로 황오지구 주민협의체 회원 및 시민 등 약20명이 참여했다.
2019 도시재생산업박람회는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도시재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지자체의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필요한 산업 영역과 민관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기 위해 자체부스를 운영하며, 황오동 일대 추진 중인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 ‘이천년 고도(古都), 경주의 부활’과 ‘일상이 여행이 되는 마을 1918, 뉴라이프’ 등 진행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홍보했다.
한동훈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역량강화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발굴 및 지속가능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 활성화의 기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