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으로 갈아입은 충효천길
함께 걷고 싶은 충효소하천 산책로
선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선도동 청년회·자율방범대(회장 서명복), 여성자율방범대(대장 허정남) 회원 과 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꽃길 가꾸기에는 단체 회원 및 주민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충효 소하천 산책로에 베고니아를 식재했으며, 데크길에 쌓인 거미줄을 제거하는 등,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을 시작하는 주민들의 산책로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계절에 맞는 꽃 식재를 지원과 청년회를 비롯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꽃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만대 선도동장은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선도동 만들기’의 시작이 될 것이고, 스스로 참여해주신 마을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선도동이 되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