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곡사랑봉사회, 봄맞이 환경정비
금장 둔치, 시가지일대 쾌적한 환경 만들기
경주시 현곡면 현곡사랑봉사회(회장 최정호)는 지난 6일 새봄을 맞아 금장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회원 20여 명이 현곡면의 들어오는 관문인 금장 고수부지 및 면소재지 일대, 시가지 및 아파트 주변을 찾아 각종 생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특히 지역민들의 이용이 많은 금장 고수부지를 찾아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강변을 찾는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설명했다.
현곡사랑봉사회는 2017년도에 결성되어 현재 회원 40여 명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명절과 가정의 달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최정호 회장은 “휴일도 잊고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맑고 깨끗한 현곡면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