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청(교육장 권혜경)은 3일 경주과학발명교육센터에서 지역 초ㆍ중학교 과학업무 담당자 및 과학 관련 연구회 소속 교원, 과학대회 참가 희망 교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경주과학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해마다 신학기에 실시되는 “경주과학교육 연수”는 창의인재교육 추진 계획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며, 과학 담당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지도사례를 공유해 경주과학의 우수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태영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실 있는 창의인재교육의 추진을 통해 미래세대 핵심역량교육을 강화하고, 주어진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융합인재를 기르며, 체험ㆍ실천 중심의 학생활동을 강화해 달라” 며, 과학실험실 안전과 관련해 “과학교육 계획 마련 시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예방 강화 계획을 반영하고, 모든 과학실에 안전수칙과 대처요령 포스터를 게시”하고, “5분 안전교육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강조했다.
교육청은 2018학년도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1편ㆍ우수상 2편 및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우수 1편ㆍ장려 1편의 실적을 거양하는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으며, 올해도 각종 대회에서의 상위권 입상이 기대된다. 이다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