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동 북천강변 ‘알록달록 꽃밭’ 조성

8. 황성동 알록달록 꽃밭(1)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아름다운 읍면동 만들기 꽃길조성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축구공원 1~4구장 맞은편 북천강변에 팬지, 금잔화 등 초화류 26,000여 본을 식재한 ‘알록달록 꽃밭’ 을 조성했다.

팬지와 금잔화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노랑, 빨강, 주홍, 보라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가로변에 활짝 피어 각종 축제와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북천강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

또한, 다가오는 가을철에는 예술의전당과 실내체육관 맞은편 북천강변에 국화를 추가보식하고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과 관광객의 마음에 경주시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심어줄 계획이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이번 꽃길조성을 통해 북천강변이 시민들의 힐링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황성동이 가장 살기 좋고 깨끗한 문화‧관광도시 경주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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