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자리 JOB으러 총출동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 참가
경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경주시 일자리정책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일자리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4차 산업 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지방정부의 대표적인 일자리정책을 한 곳에 모아,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전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신성장 산업육성과 경주형 미래일자리’라는 주제로 ▲신성장 혁신산업 육성 ▲청년일자리정책 우수사례 ▲청년지원센터 조성추진 등 청년일자리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찾아오고 청년이 만들어가는 경주형 일자리 사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특히, 신성장 혁신산업육성으로 ▲하이테크 성형가공 기술연구센터 건립추진 ▲전기자동차 완성차 공장유치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산업단지 유치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홍보 및 투자 기회 제공으로 일자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전시관으로 구성했다.
남심숙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경주시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 행복한 삶의 시작이라 생각하고, 일자리가 있어 행복한 도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