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경주소방서는 지난 20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성호리조트에서 ‘소방안전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대비해 대형화재 예방, 자율안전관리 강화와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워크숍은 이동철 신규 소방안전협의회원 위촉장 전달, 안태현 소방서장과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 인사말, 소방서 당면현안 전달, 외부강사 초청강의(경주 문화원장 김윤근), 소방안전관리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기념촬영 및 만찬 등을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주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소방안전관리 정보교류와 민관 소통화합을 위한 목적으로 안전한 경주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다. 이들은 소방안전대책 추진, 화재예방활동 및 지역 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진 소방안전문화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방안전협의회 회원들과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지역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한동수 소방안전협의회장은 “경주소방서와 민간의 소통창구 역할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