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등록사업소, 번호판제작소 신청사 이전
4월 1일부터 천북면 신당리 신청사에서 업무
경주시는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축해 시민운동장내 사무실을 천북면 신당리 150-1번지로 이전하고 다음달 1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차량등록사업소는 차량 및 건설기계(신규, 이전, 말소등록, 저당권 설정 및 해지, 제증명 발급), 건설기계 조종사면허, 차량관리 및 사법경찰업무, 검사 및 무보험과태료, 건설기계과태료, 차량취득세, 등록세 부과, 채권 등을 처리하게 된다.
신축된 차량등록사업소는 2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건축면적996.9㎡(302평)에 지상2층 1동과 지상1층 1동으로 1층에 차량등록 업무를 볼 수 있는 민원실과 농협창구가 설치됐다.
또 부속건물에는 번호판제작소가 입주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쾌적하고 깨끗한 민원실에서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직원들과 일심만능(一心萬能)의 다짐으로 차량등록업무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양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