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경주시

3. 2019년 경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경주시는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는 건설과, 건축과, 도로과 등 21개 관련 부서 팀장들이 참석해 올해 642개 점검 대상 시설물에 대한 추진 현황 중간 점검과 부서별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했다.

한편,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에는 내 집, 내 점포의 전기, 소방, 가스시설 등을 스스로 점검해 보고 실천하는 자율안전점검이 처음 도입됐다.

이영석 경주부시장은 이에 대해 “시민과 다중이용시설 업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함께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이 특정시기에만 하고 끝나는 점검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실천운동이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안전사고 없는 경주가 되도록 힘껏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