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읍면지역 마을 건강지킴

5. 경주시보건소, 읍면지역 마을 건강지킴이로 다짐(외동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방안 모색)경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장희)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읍·면 지역 28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해 시설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원을 격려하며, 보건의료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는 감포보건지소를 비롯한 12개 보건지소가 18,000여명에 대한 진료와 47,000여명에 대해 예방접종, 암 검진 독려, 금연클리닉운영, 치매쉼터운영 등 다양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사방보건진료소를 비롯한 16개 보건진료소는 의료취약지역에서 ‘구구팔팔특공대 운영’ 사업을 통해 32,000여건의 스마트 건강체크, 건강콜, 만성질환관리, 건강생활실천교육 등도 제공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넓은 행정구역과 초고령사회인 지역현황을 감안해 올해는 환자 진료를 넘어 주민 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로 감동을 주는 마을 건강지킴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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